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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ㆍ매튜ㆍ라이언ㆍ에이미ㆍ에이딘ㆍ애슐리, '백종원 클라쓰' 글로벌 제자

▲백종원 클라쓰(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 클라쓰(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이 '글로벌 한식 새내기' 6인과 '백종원 클라쓰'를 열었다.

최근 방송된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이 '한식 붐'을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요리를 가르쳐주는 첫 시간을 가졌다. 백종원은 "외국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 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종원 클라쓰'와 함께할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출신 미슐랭 셰프 파브리를 비롯해 폴란드 출신 모델 매튜, 미국 실리콘밸리 CEO 출신 앱 개발자 겸 가수 라이언, 캐나다 출신 배우 에이미, 이란 출신 패스트푸드 집 아들 에이딘, 한미혼혈 회사원 애슐리가 그 주인공이었다.

백종원은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기본을 알려 드리고 싶다"라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 나라의 식재료로도 한식 맛을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 또 한식 메뉴들이 번역 없이 고유명사로 불리게 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백종원과 새내기 6인이 도전할 첫 번째 한식은 잔치국수였다. 백종원은 잔치국수 위에 올리는 오방색 고명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고, 조화로운 색을 중요시하는 한식의 기본을 알려줬다.

식재료를 일일이 짚어주며 대체할 수 있는 각 나라에 있는 재료들까지 일러 줬다.

한식 새내기들의 잔치국수를 맛본 백종원은 "내가 잘 가르치는구나"라며 요리 실력과 국적 상관없이 세계 어디에서 맛있게 한식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백종원 클라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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