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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완선 '이젠 잊기로 해요', '슬의생' 99즈 네 번째 노래…이익준(조정석), 이익순ㆍ김준완 교제 알았다

▲이익준(조정석), 김준완(정경호)-이익순(곽선영) 교제 알았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익준(조정석), 김준완(정경호)-이익순(곽선영) 교제 알았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김완선 '이젠 잊기로 해요'를 '슬의생' 율제병원 99즈 '미도와 파라솔'이 네 번째 노래로 불렀다. 이익준(조정석)은 동생 이익순(곽선영)과 김준완(정경호)의 교제 사실을 알았지만,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난데없이 들려온 익순의 사고 소식에 마음이 복잡해진 김준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학회 참석으로 병원을 비운 천명태의 환자들까지 맡게 되면서 더욱 바빠졌고, 이익순의 친구 '고세경'이 남자라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이익준은 이익순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준완이가 여자친구 때문에 힘들어 한다"라며 "여자친구가 이기적인 거 같아. 준완이에 대한 배려가 없어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익순은 익준과의 통화를 마친 뒤 무언가 골똘히 생각했고, 김준완에게 전화를 걸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김준완은 '고세경' 때문에 자신과 헤어지려고 한다고 오해했다.

하지만 이익순은 간 수치에 문제가 있었다. 그는 오빠 이익준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주 여기서 몸이 안 좋아서 검사 몇 가지를 했는데 간 수치가 300이 넘는다. 담관도 늘어나 보인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익준은 "간 이식 받아야 할 수도 있다"라며 한국에 귀국하라고 말했다.

이익순은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아달라"라고 얘기했고 특히 김준완에게는 절대 얘기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익준은 그동안 김준완을 힘들게 했던 여자친구가 동생 이익순이었다는 것을 눈치챘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5회 예고편에는 휴식하겠다고 말하는 채송화(전미도)와 비밀 연애를 이어가는 안정원(유연석)과 장겨울(신현빈)의 이야기 일부가 담기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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