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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YG엔터, 5거래일 동안 주가 26% 상승…빅뱅 컴백→블랙핑크 등 NFT 사업 진출 예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가 빅뱅 컴백 소식에 이어 NFT 사업 진출을 알리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YG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YG는 8일 오전 11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3%(2,000원) 상승한 5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4만 5,300원에 마감했던 YG는 반등에 성공, 5거래일 동안 약 26%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YG는 가상자산거래소이자 블록체인 인프라 공급자인 바이낸스(Binan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여러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사업 관련 프로젝트에서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는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악뮤, 트레저, 젝스키스 등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에는 그룹 빅뱅(지드래곤·태양·탑·대성)이 올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는 "신곡 녹음 작업은 모두 마쳤으며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빅뱅의 신곡은 2018년 3월 발표한 싱글 '꽃길' 이후 약 4년 만이다.

또 지난 4일에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기업 메타(META)와 보이그룹 트레저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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