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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비행' 윤찬영, 소년 가장 ‘공윤탁’ 역…일생일대 위기 직면

▲‘소년비행’ (사진제공=OTT seezn(시즌))
▲‘소년비행’ (사진제공=OTT seezn(시즌))
배우 윤찬영이 일생일대의 위기 상황에 처한 소년 가장 ‘공윤탁’으로 변신한다.

25일 첫 공개되는 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 분)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윤찬영은 극 중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혼자서 아버지와 동생들을 부양 중인 공씨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 공윤탁 역으로 분한다. 순박한 성격에 품행은 물론 학업까지 타의 모범이 되는 동네의 1등 사윗감으로 가족을 빼면 더없이 무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중이다.

▲‘소년비행’ (사진제공=OTT seezn(시즌))
▲‘소년비행’ (사진제공=OTT seezn(시즌))
그런 공윤탁의 앞에 의문의 여자애가 나타나면서 평화롭던 일상에 엄청난 파란이 불어닥치기 시작한다. 열심히 가꾸고 있는 텃밭에서 대마가 자란다는 것. 졸지에 거대한 마약 범죄에 엮이게 된 그는 계획에 없던 ‘열여덟’을 보내면서 점차 변화를 맞이한다.

이 같은 공윤탁의 변화는 공개된 사진에서 살짝 엿볼 수 있다. 편안하다 못해 무덤덤해 보이는 표정이 여러 이유로 인해 남들보다 이르게 철이 들어버린 심리 상태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절대 깨질 것 같지 않았던 공윤탁의 평정도 뜻하지 않게 휘말려버린 대마밭으로 인해 조금씩 부서지게 된다. 믿을 수 없는 진실을 마주한 듯 딱딱하게 굳어버린 얼굴에서는 당황스러움이 느껴진다.

▲‘소년비행’ (사진제공=OTT seezn(시즌))
▲‘소년비행’ (사진제공=OTT seezn(시즌))
이어 충격에 빠진 눈빛으로 간호사를 마주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공윤탁을 둘러싼 불안감도 점점 배가된다. 과연 매사 덤덤한 태도를 고수하던 공윤탁이 이토록 동요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가 이 위기를 어떤 방식으로 헤쳐나가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편안한 저음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윤찬영이 갑작스러운 심경 변화를 겪는 공윤탁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지, ‘소년비행’을 통해 비행(飛行)할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소년비행’ 제작진은 “윤찬영은 목소리 톤부터 표정까지 완벽한 ‘공윤탁’이다.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위기를 맞닥뜨린 공윤탁 캐릭터의 내면을 표현할 윤찬영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빠져들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를 매료시킬 윤찬영의 활약이 펼쳐질 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은 25일 첫 공개되며 OTT 플랫폼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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