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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시즌2' 조원희ㆍ안정환ㆍ이동국, 이장군 등 '어쩌다벤져스'와 면담…리빌딩 마지막 단계

▲'뭉찬2' 이장군(사진제공=JTBC)
▲'뭉찬2' 이장군(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안정환, 조원희, 이동국이 이장군 등 '어쩌다벤져스' 선수들과 면담을 실시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리빌딩의 마지막 작업인 포지션을 결정한다. 감코진과 멤버들은 일대일 면담을 진행, 갈망하는 포지션부터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선수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면담을 통해 희망하는 포지션을 정하고 테스트 후 최종 포지션을 결정하겠다는 중대한 계획을 발표한다. 실력 있는 새 멤버들이 보강된 만큼 정확한 롤 정리가 필요한 상황.

안정환 감독은 "본인이 원하는 거를 잘하면 상승세를 타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라며 그만큼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일임을 강조한다.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코치, 조원희 코치는 각각 포지션의 방에 자리를 잡아 선수들을 한 명씩 대면한다. 어느 때보다도 속 깊은 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고되는 바,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숨겨둔 희망 포지션은 물론 쉬이 드러내지 않았던 고충들을 털어놓는다.

안정환 감독과 면담을 하게 된 에이스 공격수 이장군은 유독 긴장한 티를 역력히 드러낸다. 그리고는 "요즘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라며 그간 부진했던 활동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토로한다.

안정환 감독은 이장군을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던 이유와 선수 시절 슬럼프를 극복한 방법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로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같은 포지션을 희망하는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은 "너를 어디에 넣어야 할지가 제일 고민이야"라며 한 선수의 포지션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동국 수석코치와 조원희 코치 역시 미처 알지 못했던 선수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을 면담이 기다려진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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