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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븐ㆍ이다해 웨딩 마치 8년 열애 끝 '부부의 연'…태양ㆍ거미ㆍ바다 등 축가

▲세븐 이다해 '웨딩 마치'(사진제공 = Y매거진, 지미추)
▲세븐 이다해 '웨딩 마치'(사진제공 = Y매거진, 지미추)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세븐과 이다해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 조세호가 맡았으며, 가수 태양과 거미, 바다가 축가를 불렀다.

또 빅뱅 대성,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규현, 김희철, 강인, 김재중, 홍경민, 김지민, 박기량, 곽시양, 백종원-소유진 부부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지난 3월 세븐과 이다해는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들은 2015년 교제를 시작했고, 2016년 9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세븐은 자필 편지를 통해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다해는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 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라며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게요"라고 다짐했다.

한편 세븐은 지난 2003년 '와줘'로 데뷔한 뒤 '열정',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해 이후 드라마 '왕꽃 선녀님', '마이걸', '헬로! 애기씨', '미스 리플리', '호텔킹' 등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또 중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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