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1회에서는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미국 L.A. 본격 즐기기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 공식 일정을 마친 박세리는 열심히 일한 매니저들과 함께 L.A. 힐링 여행을 떠난다.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선 박세리는 L.A.에서 꼭 가야 하는 코스가 있다며 매니저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바로 미국 L.A.에 위치한 박세리의 ’소울 푸드’ 베이글 맛집을 가기 위해서였다.
이날 박세리는 선수 시절부터 자주 찾은 단골 베이글 가게에서 매니저들과 함께 맛깔나는 브런치를 즐길 예정으로, 과연 ‘세리 픽’ 베이글의 비주얼과 맛은 어떨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어 L.A. 캠핑을 하기로 한 이들은 미국 식재료의 천국인 파머스 마켓으로 향해 캠핑 음식 재료들을 구입한다. 미국에서만 볼 수 있는 식재료들을 발견한 박세리는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각종 육류부터 소스, 과일까지 플렉스 하며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사방이 녹음으로 둘러싸인 L.A. 캠핑장에 도착한 박세리는 능숙하게 불을 지핀 뒤 파머스 마켓에서 구입한 남다른 사이즈의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매니저들 역시 고기와 함께 구울 채소와 파인애플 손질에 나선다.
박세리가 직접 구운 고기를 처음 영접하게 된 매니저들은 첫입부터 감탄사를 연발하며 힐링을 즐긴다.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소스와 대왕 립아이 폭풍 먹방을 펼쳐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과연 ‘먹.잘.알.’ 박세리가 미국 L.A. 식재료로 완성한 ‘세리 표 캠핑푸드’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밤이 깊어지자 이들은 캠핑의 꽃 캠프파이어를 시작한다. 모닥불을 둘러싸고 앉은 박세리와 매니저들은 불멍 타임에 이어 캠프파이어에서 빠질 수 없는 ‘히든 메뉴’까지 준비, 미국 캠핑을 제대로 즐겼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