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시간이 변경된 '구해줘 홈즈'에 마포 성산동 '마성의 테라스 하우스', 서대문 북가좌동 '1억 원대 쓰리룸 가좌', 종로 누하동 '나 혼자 한옥 산다'가 '충정로까지 환승 제로' 전세 매물로 등장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207회에서는 서대문구 충정로역까지 대중교통 최대 40분 이내의 집을 구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발품을 파는 모습이 그려진다.
덕팀에서는 김숙과 배우 김재화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마포구 성산동 '마성의 테라스 하우스'를 찾는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성산 자락 언덕에 위치한 곳으로 직장이 있는 충청로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환승 없이 30분이 소요되는 곳이다.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각종 가전제품이 기본옵션으로 주어졌다.
집 안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암벽 느낌의 담장이 있는 프라이빗 테라스를 발견, 승리를 확신한다.
두 번째 매물은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1억 원대 쓰리룸 가좌'다. 충정로역까지 환승 없이 40분 소요되는 곳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인근 대학교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김
숙은 이번 매물의 장점으로 1억 원대 전세 매물은 기본, 넓은 방이 3개라고 말해 기대를 높인다. 내부에 들어선 두 사람은 넓고 감각적인 거실과 주방, 그리고 플랜테리어로 꾸민 인테리어에 손뼉을 친다.
김숙과 김재화가 마지막으로 찾은 매물은 종로구 누하동의 '나 혼자 한옥 산다'이다. 핫한 맛집과 카페가 집 앞에 있으며, 한옥 감성이 가득한 고즈넉한 집안과 햇살이 가득 내리쬐는 테라스가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