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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포르피 가족, 아쿠아리움 & 뷔페 투어→기안과 소갈비 만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포르피 가족(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포르피 가족(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포르피 가족이 아쿠아리움과 뷔페를 찾아 새로운 경험을 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포르피 삼부자가 생애 첫 아쿠아리움, 뷔페 투어에 나선다.

먼저 아쿠아리움에 방문한 포르피 가족. 내륙에 위치한 볼리비아에 살며 한 번도 바다를 본 적 없던 두 아들은 신기한 해양 동물들과의 첫 만남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모범생 엘메르는 핸드폰으로 물고기들을 계속 찍어 기록하는 반면, 포르피 주니어는 처음 보는 광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아쿠아리움에 이어 포르피 가족은 뷔페로 향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피자를 꼽았기 때문이다. 두 형제가 처음으로 달려간 곳 역시 피자 코너다. 망설임 없는 성격의 둘째 포르피 주니어는 피자를 집어 들고는 그 자리에서 피자를 뚝딱 해치워 버린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그 후에도 무서운 속도로 네 접시를 해치운 포르피 주니어의 먹방에 MC 김준현도 흡족했다. 반면 신중한 성격의 첫째 엘메르는 쉽게 음식을 고르지 못하고 오랫동안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관찰한 후 음식 탐험에 들어간다.

감자요리를 가장 좋아하는 엘메르는 꿀을 바른 감자튀김을 조심스럽게 먹기 시작한다. 달콤, 바삭한 맛에 엘메르가 흡족해하자 이를 지켜보던 동생 포르피 주니어가 하나만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엘메르가 단칼에 거절하자 형제의 우애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형에게 거절당한 포르피 주니어는 파스타를 한 입 먹고는 매운맛에 얼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엘메르에게 매운 파스타를 먹이는 복수극을 계획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국 여행 둘째 날을 맞은 포르피 가족을 위해 기안84가 서프라이즈 만남을 준비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포르피 가족이 한 식당에 들어서자 기안84가 삼부자를 맞이한다. 기안84를 발견하자마자 포르피는 “기안”을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둘은 뜨겁게 포옹을 나눈다.

기안84를 만난 포르피의 감동은 식사 중에도 계속된다. 포르피는 “드디어 널 찾았어”, “네가 여기에 있었구나”라며 건배사 릴레이를 이어가고 기안84 역시 “올해 본 사람 중에 포르피가 가장 반가웠다”라며 진심을 전한다. 평소에도 포르피가 기안84의 영상을 찾아보고 응원의 댓글들을 단 사실이 공개되자 MC 김준현은 “댓글도 길다. 할 말이 너무 많아”라며 스튜디오 현장을 폭소케 했다.

기안84와 포르피의 브로맨스가 깊어 갈 때쯤 아이들은 고기보다 먼저 나온 된장찌개에 관심을 가지는데. 특히 포르피 주니어는 된장찌개 속 두부가 “치즈같다”며 두부 탑을 쌓아 먹고 된장찌개에 밥까지 말아 먹으며 구수한 맛에 눈을 뜬다. 포르피 주니어가 쏜 쌀밥 신호탄에 모두가 밥 두 공기는 기본, 볼리비아 농부인 포르피도 “한국은 밥 잘 짓네“라며 쌀밥을 인정한다. 이어서 기안84가 구운 달짝지근한 소갈비도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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