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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2(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시즌2)', 첫 번째 탈락 팀 공개…마스크 댄서 정체 오픈

▲'스걸파2' 4회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걸파2' 4회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첫 번째 '스걸파2' 탈락 팀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최초의 탈락 팀이 발생하는 '1vs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에 돌입한다. 온라인 상에서 뜨겁게 화제를 모았던 가면 속 댄서들의 정체가 마침내 공개된다.

'1vs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은 두 팀이 하나의 무대로 대결하는 합동 미션이다. 10대 댄서들이 가면을 쓴 채 오로지 춤 하나로만 평가받을 수 있는 블라인드 미션으로, 지난달 첫 번째 온라인 대중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블랙핑크(팀 베베 vs 팀 마네퀸), BTS(팀 잼 리퍼블릭 vs 팀 훅), 세븐틴(팀 원밀리언 vs 팀 라치카) 대진이 공개됐다. 각각의 대진으로 맞붙게 된 두 크루는 합동 구간의 안무를 쟁취하기 위한 대결을 펼쳐야 했다.

세븐틴 대진에서는 팀 원밀리언이 승리하며 합동 구간의 안무 디렉터권과 가산점을 쟁취했으며, 블랙핑크 대진과 BTS 대진의 합동 구간 안무 쟁탈전은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4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블랙핑크 대진의 무대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A구간인 '핑크 베놈(Pink Venom)' 무대에서는 블랙 마스크의 주인공이 팀 마네퀸으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화이트 마스크의 팀 베베가 등장해 '아이스크림(Ice Cream)'에 맞춰 트렌디한 구성의 안무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인 합동 구간이 등장하자 원밀리언 리아킴은 "진짜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3개의 대진 중 가장 비등하게 평가 받았던 두 팀의 예측불가의 승부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vs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은 최종 점수에 따라 대진 별로 승패가 나뉜다. 패한 3팀은 자동 탈락 후보가 되며, 이들 중 2팀이 탈락 배틀로 맞붙게 된다. 합동 구간 가산점도 최종 합산되기 때문에 온라인 대중 평가 1위 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6팀은 "끝날 때까지 결과를 모르겠다"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 속에 첫 번째 탈락 팀이 호명되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는 오는 22일과 26일 CJ ENM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되는 파이널 미션 현장 관객을 모집 중이다. 방청 신청은 12일까지 받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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