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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법의학자 이호 교수 편,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곰곰이' 출연

▲'거인의 어깨' 이호 교수(사진제공=TV조선)
▲'거인의 어깨' 이호 교수(사진제공=TV조선)

'거인의 어깨'에 법의학자 이호 교수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곰곰이'가 만나러 온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법의학자 이호 교수가 출연, 강연 도중 눈물을 흘리는 일이 발생한다.

'거인의 어깨'는 건강, 역사, 과학, 예술,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거인 20인'이 거인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했던 고민과 경험을 들려주며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해답과 위로를 건네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호 법의학 교수는 두 번째 거인으로 출격해 '거인의 어깨'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이호 교수는 죽은 자의 마지막 이야기를 듣고 사건의 진실을 속속들이 밝혀내는 26년 차 법의학자다. 국과수를 거쳐 현재는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북대 법의학 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호 교수는 이날 '돌연변이계의 거인'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천편일률적인 길을 걷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돌연변이로 살아가는 방법'을 전수한다. 특히 자신이 겪었던 사건을 설명하며 '왕관이 아닌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결심한 이유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호 교수는 '일가족 교통사고의 진실'부터 '나는 안전할 것이라는 착각을 깨뜨리는 대형 참사' 등 이호 교수만이 얘기해줄 수 있는 특별 강연을 선보인다. 이에 청중들의 진심 어린 박수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또 이 교수는 '거인의 어깨'에서 방송 최초로 자신이 법의학자가 될 수 있도록 끌어준 인물에 대해 언급하며 돌연 눈시울을 붉힌다. 이호 교수는 "이 이야기만 하면 눈물이 난다"며 끝내 눈물을 흘리고, 이에 MC 장성규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거인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곰곰이'가 부산에서부터 이호 교수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다. 이날 곰곰이는 2년 전 모두를 경악에 빠뜨린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로, 사건 이후 근황을 공개한다. 그가 전한 이야기에 현장은 금세 눈물바다가 된다. 그녀의 사연과 이호 교수의 솔루션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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