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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글로벌 열일 행보→영향력 증명…2025년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공개

▲김수현(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김수현(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의 글로벌 영향력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김수현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모델로 발탁된데 이어 신한베트남은행 모델 자리까지 꿰찼다. 신한베트남은행 측은 "김수현이 신뢰할 수 있고, 전문적이며, 친절한 은행의 이미지를 전달한다고 믿는다"면서 "김수현이 오랜 기간 쌓아온 긍정적인 이미지가 큰 가치를 창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베트남 시장에서, 특히 젊은 고객들 사이에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KCON LA 2024'에 참석, '밋앤그릿(Meet&Greet) 스페셜 팬미팅'과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 호스트로 활약했다. 김수현은 스페셜 팬미팅에서 드라마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또 테마에 어울리는 K-POP 곡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가 호스트로 오른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미국 5대 방송사 CW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임 시간대에 미국 전역 생방송으로 송출됐다.

▲KCON LA 2024에 참석한 김수현(사진제공=CJ ENM)
▲KCON LA 2024에 참석한 김수현(사진제공=CJ ENM)

이날 김수현과 '눈물의 여왕'의 인기는 외신에서도 주목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에는 "김수현의 스페셜 팬미팅에 엄청난 규모의 관객이 참여했고, 이렇게 열렬한 관객들을 본 적이 없다"라며 "그의 팬미팅의 사회를 맡은 기자로서 전하자면, 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여 팬들이 열광하는 행사에도 가 본 경험이 있는데 김수현의 팬미팅에서 들은 귀청이 터질 듯한 함성, 비명, 환호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또 LA타임즈(LA TIMES)는 "'오빠 사랑해!'라는 함성이 울려 퍼지자 한국의 배우 김수현이 무대에 등장했고, 수많은 인파에 압도됐다"면서 김수현에 대해 "그의 인기는 데뷔한 후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최신작 '눈물의 여왕'이 성공을 거두었으며,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의 비영어권 쇼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 중 하나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수현(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김수현(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지난 10일에는 '2024 아시아 투어 EYES ON YOU'를 통해 홍콩 팬들과 만났다. 김수현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고 일본에서 불러 화제가 된 '레몬(Lemon)'을 홍콩에서도 불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화답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으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키며 글로벌 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는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를 확정했다.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은 비상한 두뇌와 임기응변, 강렬한 욕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거듭나는 인물 김성준을 연기한다.

'넉오프'는 2025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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