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 백은경 과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지난달 29일 '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 깃발을 휘날리며 결승선을 통과한 백 과장은 총 57km, 상승고도 3,500m에 달하는 험난한 코스를 13시간 30분에 완주하며, 공제중앙회가 추구하는 안전과 예방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UTMB는 전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 중 하나로, 참가자들은 극한의 지형과 기후 조건을 극복해야 한다. 백 과장은 이번 도전을 통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수행하는 중요한 임무인 학교 현장의 사고 예방과 안전 보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백은경 과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제중앙회는 지난 17년 동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과 교육, 사고 발생 시의 신속한 지원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이번 UTMB OCC 완주는 공제중앙회의 사명과 일치하는 도전으로,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징적인 행보로 자리잡았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백은경 과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백은경 과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어 “다가오는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가 학교 현장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 안전의 글로벌 기준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제중앙회는 오는 9월 24일 글래드호텔여의도 블룸홀에서 개최하는 ‘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의 학교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안전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안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