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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리, 시크ㆍ우아ㆍ발랄…팔색조 매력 모두 담은 화보 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장규리 화보(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배우 장규리 화보(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배우 장규리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는 6일 배우 장규리의 우아하면서도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담긴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장규리는 도회적인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시선을 압도한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선 시원시원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장규리의 거침없는 당당한 매력이 느껴지고, 오버핏 수트를 입고 입술을 쭉 내민 컷에서는 그의 장난꾸러기 매력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배우 장규리 화보(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배우 장규리 화보(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선 장규리의 진중하면서도 똑 부러진 면모가 드러났다. MBC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처음 아나운서 역할에 도전한 그는 "딕션, 발성은 아나운서가 녹음해 준 것을 똑같이 따라 하려 하고, 장단음도 다 지키려고 했다. 좋은 공부가 됐다"라고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장규리의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배우 장규리 화보(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배우 장규리 화보(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또 장규리는 "2024년은 세 작품이나 선보였던 되게 감사한 한 해"라고 말하며 "각각 다른 캐릭터들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고, 연기를 제가 정말 좋아하고, 할 때 행복하구나를 새삼 느꼈다.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통해 무엇보다 연기에 진심인 장규리의 올곧은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다.

장규리는 인기리에 종영한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사랑스러운 비타민 매력의 나유리를 연기했다. 장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얼루어 코리아'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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