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장규리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는 6일 배우 장규리의 우아하면서도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담긴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장규리는 도회적인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시선을 압도한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선 시원시원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장규리의 거침없는 당당한 매력이 느껴지고, 오버핏 수트를 입고 입술을 쭉 내민 컷에서는 그의 장난꾸러기 매력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선 장규리의 진중하면서도 똑 부러진 면모가 드러났다. MBC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처음 아나운서 역할에 도전한 그는 "딕션, 발성은 아나운서가 녹음해 준 것을 똑같이 따라 하려 하고, 장단음도 다 지키려고 했다. 좋은 공부가 됐다"라고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장규리의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 장규리는 "2024년은 세 작품이나 선보였던 되게 감사한 한 해"라고 말하며 "각각 다른 캐릭터들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고, 연기를 제가 정말 좋아하고, 할 때 행복하구나를 새삼 느꼈다.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통해 무엇보다 연기에 진심인 장규리의 올곧은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다.
장규리는 인기리에 종영한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사랑스러운 비타민 매력의 나유리를 연기했다. 장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얼루어 코리아'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