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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첫 정규 앨범 11월 5일 발매

'콘셉트 장인' 또 한 번 변신…감각적 티저 공개

▲선미 컴백 포스터(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선미 컴백 포스터(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가수 선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선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BLUE!’(블루!) 이후 약 두 달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이번 앨범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콘셉트 장인’이자 ‘믿고 듣는 가수’로 불려온 선미의 음악적 세계가 총체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선미가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독창적인 비주얼 콘셉트가 돋보인다. 티저 포스터 속 선미는 빈티지한 컬러 네일을 한 손으로 ‘2025.11.05 6PM (KST)’ 문구가 적힌 간판을 들고 있으며, 배경에는 시니컬한 웃음소리가 겹쳐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공개된 이미지 포스터에는 붉은색 폰트로 “WHY SO CYNICAL?”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앨범이 담고 있을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선미는 ‘열이올라요’, ‘가시나’, ‘누아르’, ‘보라빛 밤’, ‘STRANG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서사를 구축하며 ‘선미팝’이라는 독자적 장르를 확립했다. 이번 정규 앨범에서도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와 내면의 이야기를 한층 깊이 있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미의 첫 정규 앨범은 1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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