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 비밀’ 44회 캡처(사진=KBS2)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자신이 죽인 김서라의 귀신을 보고 잠에서 깼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 44회에서는 김서라(강지유 엄마)를 죽인 김윤서(채서린)이 자던 중 김서라의 귀신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례를 치른 후 나타난 김서라 귀신은 김윤서에 "홍순복, 네가 날 죽였어. 다 너 때문이야. 내가 지유한테 다 말했어. 우리 지유가 가만두지 않을거야"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윤서는 혼비백산이 됐고 방에서 나와 이선구(오동수)에 "가서 알아봐. 지유네 엄마가 지유한테 무슨 말이라도 했으면 그때 정말 큰 일이야"라며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불안해 했다.
이를 듣던 이선구는 "아무말도 못 했을거다"라며 안심시켰다. 한편 소이현(강지유)는 엄마를 잃은 슬픔에 실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