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사진=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스틸 컷)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여성을 주제로 한 단편 영화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헬로' 잡지와의 인터뷰서 "내가 감독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조디 포스터의 조언이 힘이 됐다"며 배우이자 감독 선배 조디 포스터에게 도움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그는 "조디 포스터는 내게 도움되는 말을 해줬다. 그는 '먼저 배워야 될 것은 너무 많은 걸 배우려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넌 벌써 준비가 돼있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또한 "2년 동안 5편의 영화를 찍었다. 지금은 연기를 잠시 멈출 때"라며 연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