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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쇼360' 탁재훈 "김소혜, 지코 좋아한다더라" 폭로

'스타쇼360' 제작발표 현장을 달군 탁재훈X김소혜의 거친 케미

▲(왼쪽부터)양세찬, 이용진, 김소혜, 탁재훈, 이특(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왼쪽부터)양세찬, 이용진, 김소혜, 탁재훈, 이특(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스타쇼360' 탁재훈 김소혜가 거친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19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 4관에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의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쇼36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탁재훈, 슈퍼주니어 이특, 이용진, 양세찬, 아이오아이 김소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혜는 첫 고정 예능에 임하는 것에 대해 "처음이라 서툰 행동을 많이 보였는데 선배들이 재밌게 잘 이끌어가주셔서 어려움 없이 잘 한 것 같다. 내가 하는 개그나 농담은 썰렁한데 선배님들은 정말 재밌다. 그런 걸 많이 배우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탁재훈은 김소혜를 두둔하고 나섰다. 탁재훈은 "소혜가 어려서 아직 자기 의사 표헌을 잘 못 한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를 잘 못 말하더라"면서 "아직 고2다. 오늘도 학교 빠지고 이 자리를 왔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김소혜가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게 지코라더라. 얌전하고 말도 없지만 지코나 힙합 좋아하는 것 보면 큰 발톱을 숨기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고, 이에 김소혜는 "지코가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워서 본받고 싶다. '스타쇼360'에도 출연해주면 좋겠다"고 어렵사리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쇼360'은 스타가 직접 토크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도 쉽게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스타 단독 버라이어티 쇼다.

'스타쇼360'은 완전히 새로운 쇼를 지향한다. 호스트가 되는 스타의 무대 위 모습은 물론 무대 뒤 모습까지 360도 다각도로 스타를 파헤쳐보는 토크와 새로운 공연, 스타들의 예능감과 숨겨진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콩트 등으로 구성된다.

스타 버라이어티 쇼 '스타쇼360'은 19일 밤 11시 10분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MBC드라마넷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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