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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뺏겠다 선언 "개XX 하지 뭐"

(사진=SBS '질투의 화신')
(사진=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10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와 고정원(고경표 분)의 관계에 고뇌하는 이화신(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신은 표나리와 고정원을 피해 홍혜원(서지혜 분)을 데리고 집으로 갔고, "나 왜 데리고 왔냐"라는 혜원에게 "돈 좀 꿔줘"라고 부탁했다. 혜원은 당황하며 "돈 꿔달라고 나랑 사귀자고 한 거예요?"라고 물었고, 화신은 "꿔주기 싫음 말고"라고 답했다. 이에 혜원은 웃었다.

이어 혜원은 화신에게 표나리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라고 충고했다. 이에 화신은 "내 친구랑 사귄다"라면서 "내가 소개시켜줬다"라고 답했다. 이에 혜원은 "뺏어"라면서 "표나리 금방 넘어와"라고 말했다. 이에 화신은 "그럴까?"라며 반색했고, 혜원은 "그럼요,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라면서 "우정따위 갈기갈기 찢어버려. 남들은 고민도 안해 이런 걸로"라고 직설적으로 충고했다.

이에 화신은 "사랑이 우선이지, 뭐"라며 혜원의 말에 설득되는 듯한 말을 했다. 이에 혜원은 "개새끼밖에 더 되겠어?"라고 말했고, 화신은 "너 나 지금 놀리는 거야?"라며 물었다. 혜원은 "당연하지"라며 웃었다. 이때 마침 집으로 올라오던 표나리와 혜원은 눈이 마주쳤고, 이 모든 대화를 듣고 있던 고정원은 표정을 굳혔다.

혜원은 나리에게 아무 말 하지 말라고 손동작을 했고, "개새끼 하지 말고 나랑 연애도 하고, 아홉시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때 화신은 "내가 못할 것 같냐"라면서 입을 열었고, "개새끼 한 번 되보지 뭐"라면서 표나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겠다고 선언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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