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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변우석, 2000원 짜장면ㆍ29000원 문어삼합 무한리필 한 상…어디서 보기 힘든 레전드 가성비 식당 방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런닝맨' 변우석(사진제공=SBS)
▲'런닝맨' 변우석(사진제공=SBS)

'런닝맨'에서 2000원 짜장면, 29000원 문어 삼합 무한 리필 한 상 맛집 등 어디서도 보기 힘든 가성비 식당에 변우석과 함께 간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출연 2회차 만에 '뻔우석'으로 재탄생한 변우석의 실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로 꾸며진다. '대세 배우' 변우석은 '런닝맨' 멤버들과 가성비 식당들을 찾아다녔다. 변우석과 멤버들은 2000원 짜장면 가게, 문어 삼합과 더불어 무한 리필 한 상이 나오는 식당, 모든 걸 직접 만드는 손 만둣집, 시장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가성비 음식들을 만끽한다.

푸짐한 한 상 맞춤 가성비 가격을 예측해야만 식사 기회가 제공됐다. 멤버들은 예리하게 가격 추리에 들어갔지만, 변우석은 '런닝맨' 2회 출연 만에 똥촉 라인에 합류했고, 연이은 그의 활약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못 먹은 사람은 우석이 뿐", "배고파서 어쩌냐"라며 놀림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이색 케미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계속되는 굶주림에 배고픔을 호소하던 변우석은 "저만 못 먹었어요"라며 불만 토로에 나섰는데 유재석은 "스피드가 관건"이라며 '런닝맨' 15년 노하우를 변우석에게 전수했다.

배움을 받은 변우석은 뻔뻔함을 장착한 뒤 식사 자리에 불쑥 난입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고, 멤버들은 "우석이가 이상한 것만 배웠다", "반칙 기술이 다양하네"라며 '뻔우석'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런닝맨'은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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