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7%까지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이하 동일) 1부 6.5%, 2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이 나타낸 6.1%(1부) ,6.6%(2부) 보다 각각 0.4%P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 방송된 지상파 수요 심야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난주 6%대 시청률을 회복한 데 이어 7%대까지 시청률이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차태현은 자신이 규현을 대신할 후임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앞서 스페셜MC로 3주 연속 방송을 찾은 차태현은 고정MC로 활약하게 됐음을 알리며 ‘라디오스타’에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특선 영화 ‘사도’는 1부와 2부 각각 3.0%, 3.4%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재방송은 2.8%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