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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새해달력 정체는 안영미였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출연”

▲'복면가왕' 안영미(사진=MBC)
▲'복면가왕' 안영미(사진=MBC)

'복면가왕' 새해달력의 정체는 안영미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135회에서는 '황금독', '새해달력'의 가왕 등극을 위한 1라운드 가창 대결이 펼쳐졌다.

황금독, 새해달력은 이날 이무송의 곡 '사는 게 뭔지'를 혼성 듀엣으로 선보였고 57대 42의 득표수 차이로 황금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새해달력의 정체가 공개됐다.

새해달력은 김완선의 곡 '기분 좋은 날'을 선보이며 복면을 벗었고 개그우먼 안영미였다.

안영미는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가장 힘들었던 게 구두였다. 작은 구두 때문에 피가 안 통한다"며 "노래가 너무 무서웠다. 도전하겠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왔다"고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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