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SBS 연기대상' 음문석(사진제공=SBS)
'열혈사제' 음문석은 31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에서 2부 오프닝 무대에 올라 박진영의 'Swing Baby(스윙 베이비)'를 열창했다.
음문석은 무대 중간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가운데 무대를 끊고 관객들과 참석자들의 박수를 유도하고 모두 기립해서 무대를 즐기해 했다.
'2019 SBS 연기대상'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 일어나 박수와 춤을 추며 음문석의 '스윙 베이비' 무대를 즐겼다.
한편 음문석은 올 한 해를 강타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단발머리를 휘날리며 깐죽대는 건달 '장룡'역을 맡아 전성기를 열었다. 2005년 솔로가수 'SIC'으로 데뷔한 그는 '댄싱9'에 댄서로도 출연한 바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날 음문석은 '2019 SBS 연기대상' '열혈사제'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