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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낙원’ 보스니아의 산골 왕국ㆍ태평양 나만의 낙원...야생에서 찾아낸 ‘진짜’ 삶의 가치는 무엇일까?

▲'고립낙원'(사진제공=KBS 2TV)
▲'고립낙원'(사진제공=KBS 2TV)
‘고립낙원’이 보스니아의 험준한 산골과 혹은 태평양 연안에 자신만의 낙원을 만든 ‘자유인’들을 찾아갔다.

4일 방송된 KBS2 ‘고립낙원’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꾸며졌다.

지난 11월 파일럿 2부작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보스니아의 험준한 숲속 통나무집에서 전기, 수도도 없이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보스니아인 라미즈, 제미나 부부와 태평양 연안에 자신들만의 떠다니는 왕국을 직접 건설한 캐나다인 웨인, 캐서린 부부의 색다른 ‘고립낙원’을 새롭게 재구성한 ‘디렉터스 컷’ 방송이다. 방송 분량 때문에 파일럿 방송에서 소개하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다.

▲'고립낙원'(사진제공=KBS 2TV)
▲'고립낙원'(사진제공=KBS 2TV)
지난해 1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고립낙원’에서는 복잡한 도시 문명을 떠나 자발적 고립을 선택, 보스니아의 험준한 산골, 혹은 태평양 연안에 자신만의 낙원을 만든 ‘자유인’들의 삶을 다뤘다.

그들이 도시의 안락함을 버리고, 날 것 그대로의 야생에서 찾아낸 ‘진짜’ 삶의 가치는 무엇일까? 자유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온갖 물음표가 머릿속을 둥둥 떠다니다가 결국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질문으로 향한다.

그 결과 ‘고립낙원’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에 관한 성찰과 함께 색다른 힐링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아내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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