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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나이 49세에 사는 새 인생…이혼ㆍ성형 꼬리표 떼고 극단 운영 중

▲노현희(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노현희(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노현희가 나이 49세에 이혼과 성형의 꼬리표를 떼고 사고 있는 새 인생을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전했다.

1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노현희를 만났다. 그는 인적이 드문 대학로 거리 한복판에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한 손에 전달을 들고 춤까지 추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대중 앞에 나설 용기가 없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노현희는 직접 극단을 설립해 연극 무대에 주력하고 있다. 노현희는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춘 이후 옷 장사부터 음식 장사까지 안 해본 것이 없지만 결국 배우의 길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예정된 공연마저 무산된 탓에 매일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1991년 방송사 공채로 배우 일을 시작하며,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 예능 프로그램 등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한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촬영지에 방문, 추억에 잠겼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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