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로 조정석이 전미도에게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신경외과 의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채송화(전미도)와 이익준(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자리 진실게임에서 이익준은 신경외과 의사들에게 "채송화 교수를 한번이라도 이성으로 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익준은 그렇다고 말했다. 이를 처음 알게 된 채송화와 채송화를 좋아하는 안치홍(김준한)은 익준의 대답에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술자리가 끝나고, 두 사람은 안정원(유연석), 김준완(정경호)이 있는 노래방으로 향했다. 채송화는 그만 집에 가자고 했으나 조정석이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선곡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익준은 1999년 4월, 채송화의 생일을 앞두고 반지를 샀던 기억을 떠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