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붐 팬클럽 명칭 '천재지붐'(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붐 팬클럽 이름 '천재지붐'에 NRG 천명훈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은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 '동거동락'을 패러디한 '뽕거동락'으로 진행됐다.
이날 트롯맨 F4는 토니안·김태우·김형준·김상혁 등과 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동거동락'의 시그니처 게임인 방석 퀴즈를 시작했다.
두 팀에게 붐의 팬클럽 이름을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천재지붐'이었다. 이를 들은 NRG 천명훈은 "우리 팬클럽 천재일우를 따라한 것 같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붐은 "아니다. 900명 조금 넘게 가입돼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