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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김승진 선장과 함께 양양 수산항에서 요트 첫 항해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이 양양 수산항에서 박성만 씨와 김승진 해양모험가가 요트를 타고 첫 항해를 떠난다.

11일 방송되는 EBS1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국내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해양모험가를 따라 각별한 의미의 바다를 찾아 나선다.

항해에 필요한 준비는 어떤 게 있을까? 요트 첫 항해를 준비 중이라는 초심자를 만나러 양양 수산항으로 떠난다. 다양한 요트가 정박해 있는 마리나의 풍경이 펼쳐진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성만 씨는 직장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늘 바다에서 풀며 요트의 매력에도 빠지게 됐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은퇴를 한 뒤 집을 팔아 요트를 구입하기에까지 이르렀다. 평생 모은 돈을 요트에 바쳐 인생 제 2막을 시작했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은 법이다. 첫 출항에 앞서 점검할 사항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김승진 선장이 요트를 점검하다 깜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좌충우돌 준비를 끝내고 이제는 출항의 시간이다.

첫 항해인 만큼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박성만 씨 앞에 그를 응원하러 깜짝 손님이 나타난다. 그들의 응원에 힘입어 돛을 펼치고 겨울 바다로 나아간 두 사람. 기쁨도 잠시, 바닷바람이 심상치 않다. 급기야 요란한 파도에 기울어지기 시작한 요트. 예상치 못한 강풍 속에서 긴장한 두 사람. 과연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항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요트의 대가, 해양모험가 김승진 선장과 함께 설레는 요트 입문기를 따라가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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