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태·황윤성·김희재·나태주(사진제공=MBN)
설운도·김수희·김용임·강진·박현빈·조정민·진성·장민호 등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은 트로트 가수들이 MBN '우리들의 트로트'에 참여한다.
7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MBN '우리들의 트로트'에는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눈물젖은 두만강', '찔레꽃', '대전부르스', '단장의 미아리 고개' 등 전 국민의 가슴을 울렸던 1900년대 초반의 트로트 명곡들이 출연진들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된다.
또 진성의 '안동역에서', 강진의 '막걸리 한잔', 박구윤의 '나무꾼', 박현빈의 '샤방샤방' 등 원곡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국민 히트곡 메들리가 한가위 대명절의 후끈한 열기를 돋운다.

▲허찬미·전유진·강혜연·김나희(사진제공=MBN)
최연소 출연자 김유하는 1920년대 최초의 가요인 '황성옛터'를 스페셜 무대로 선사, 특별한 감동을 더한다.
김희재·나태주·신승태·황윤성은 '모던 트롯신사'로 변신해 '서울야곡'을 한편의 뮤지컬처럼 소화하고, 전유진·강혜연·김나희·허찬미는 '모던 걸'로 변신해 '열아홉 순정'을 열창한다.
한편, '우리들의 트로트'는 7일과 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