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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컴퍼니, 日 애니메이션 큐레이션 공연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성황리 종료…3월 앙코르 공연

▲콘서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라이브러리컴퍼니)
▲콘서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라이브러리컴퍼니)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주관한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2월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지난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최초 일본 애니메이션 OST 큐레이션 콘서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수장 미야자키 하야오,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포스트 미야자키'의 선두주자라 평가받는 호소다 마모루 등 일본 대표 감독들의 애니메이션 OST를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밴드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었다.

본 공연은 '괴물의 아이'의 웅장한 'The Beast Festivities'를 시작으로 '늑대아이', '피아노의 숲', '마루 밑 아리에티', '고양이의 보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진격의 거인', '언어의 정원', '컬러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초속 5센티미터', '귀를 기울이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국내에서 최초로 연주되는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의 OST가 연주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들려준 늑대아이의 'Sora Tsutsumi', 컬러풀의 'La Renaissance de Makoto'를 포함한 11곡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지휘 아래 펼쳐진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WE밴드의 협연은 다채롭고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이들이 만들어 낸 가슴속 진한 감동은 기립 박수와 환호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전석 매진이라는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오는 3월 앙코르 공연을 개최를 확정했다. 오는 3월 18일 진행되는 앙코르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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