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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전교 22등 학생회장 출신 예비 고1의 고민은? 조정식 강사, '삼국지' 독서 추천

▲'티처스' 전교회장 출신 예비 고1 솔루션(사진제공=채널A)
▲'티처스' 전교회장 출신 예비 고1 솔루션(사진제공=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엄친딸 학생회장'이 도전학생으로 등장해 영어 조정식, 수학 정승제 강사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에는 전교 22등 여학생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출연진들은 준수한 성적에 학생회장까지 역임한 예비 고1의 등장에 한번, 온갖 소음 속에서도 집중하며 공부하는 모습에 또 한번 놀란다.

도전 학생의 고민은 놀랍게도 유독 낮은 수학 성적이었다. 마침내 도전학생을 직접 만난 정승제 강사는 "(문제를) 한 걸음 뒤에서 봐"라고 말했고, 이유리 학생은 말 그대로 뒤로 멀찌감치 이동해 문제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연신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던 도전학생은 "열심히 하는데 그냥 슬프다"라고 울음을 터트린다. 그의 진짜 고민이 공개되고, 30일에 걸친 성적 행복 솔루션이 시작된다.

도전학생은 두 강사가 직접 출제한 실력검정고사 결과 여러 약점을 노출했다. 바로 한글로 된 질문을 제대로 안 읽는 것이었다.

조정식 강사는 읽는 능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고입을 앞둔 이 시점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삼국지' 같은 것들을 읽으며 정보 조합의 훈련을 하라고 조언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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