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은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J리그 빗셀고베와 친선전을 가진다.
토트넘은 프리시즌에서 하츠와 QPR을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프리시즌 2연승을 기록한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현재 J리그 4위 비셀 고베다.
비공식 연습경기에서의 멀티 골 이후 프리시즌 경기에서 아직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 벤데이비스(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의 첫 훈련 현장에는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방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반갑게 인사했다.
토트넘은 일본에서 비셀 고베와 경기를 마친 다음 날 한국으로 이동,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2년 만에 경기를 치른다. 이어 8월 3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