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와 함께 12곡 라이브 "노래하는 즐거움 다시 느껴"

▲NCT 도영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쳤다.(사진제공=서울재즈페스티벌)
NCT 도영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에서 청춘 감성을 마음껏 펼쳤다.
도영은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스파클링 돔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이날 도영은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내가 됐으면 해'의 재즈 편곡 버전 등 1집 수록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영화 '라붐'의 OST '리얼리티'까지 커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NCT 도영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쳤다.(사진제공=서울재즈페스티벌)
또 도영은 오는 9일 발매 예정인 두 번째 앨범 'Soar'(소어)의 수록곡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와 '미래에서 기다릴게'를 선공개했다. 또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YB의 '박하사탕' 등 이번 솔로 2집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대표곡들을 메들리로 구성해 이목을 끌었다.

▲NCT 도영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쳤다.(사진제공=서울재즈페스티벌)
도영은 공연 후 "생각보다 훨씬 큰 떼창 덕분에 제가 더 즐겁게 무대를 즐겼다"라며 "노래하는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두 번째 앨범 'Soar'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장에는 앨범명 'Soar'가 적힌 부채와 네잎클로버 실팔찌를 증정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됐으며, 도영은 직접 부스를 깜짝 방문해 팬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NCT 도영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쳤다.(사진제공=서울재즈페스티벌)
한편, 도영의 새 앨범 'Soar'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를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