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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흥행을 부르는 로코 케미…시청률 지각변동 예고

▲'질투의 화신' (사진=SBS)
▲'질투의 화신' (사진=SBS)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안방극장에 설렘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첫 회부터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질투의 화신’이 지난25일 방송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의 기상캐스터 해고위기와 이화신(조정석 분)의 복잡한 가족사, 그리고 유방암 의심 등 파격적인 전개 속 가슴을 두근케 하는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밤을 책임졌다.

특히 누구도 생각하지 못 했던 남자 유방암에 대한 문제와 방송사 개국 이래 전무후무한 취중 일기예보는 '질투의 화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수컷을 외치던 이화신에게 가슴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진단은 그의 약한 내면을 건드리는 시동이었고, 점점 표나리에게 의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품위보다 생계가 최우선인 표나리에게 해고 소식은 꿈이 사라질 위기나 다름없어 이화신, 고정원(고경표 분)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고정원은 차비서(박성훈 분)를 통해 공효진의 안부를 묻는 등 자신을 강제 팬으로 만든 그녀에게 점점 커져가는 관심을 보이고 있어 재미를 예감하게 한다.

한편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전국 기준 8.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W' 시청률 12.2%에 이어 2위를 했다. 3위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로 7.7%를 기록했다.

공효진 조정석의 로코호흡으로 무장된 '질투의 화신'이 단 2회 만에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서며 앞으로의 인기 상승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질투의 화신'은 오는 31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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