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사진=싸이더스HQ 인스타그램)

배우 조보아가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조보아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비즈엔터에 "조보아가 이날 뇌수막염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보아는 지난 30일 건강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입원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출연 중인 '몬스터' 촬영을 위해 해당 분량 촬영을 끝까지 마치는 투혼을 발휘했다.

'몬스터' 측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조보아의 '몬스터' 촬영 스케줄에 대해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보아는 '몬스터'에서 도신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