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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크리스 브라운, 친딸 양육권 빼앗길까...친모 양육권 요구

(사진=크리스 브라운 'Royalty' 앨범 커버)
(사진=크리스 브라운 'Royalty' 앨범 커버)

크리스 브라운이 양육권 분쟁에 휘말릴 위험에 놓였다.

31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크리스 브라운의 딸 로열티의 친모인 모델 니아 거즈만이 딸의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니아는 크리스 브라운의 체포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그는 딸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으며, 즉시 딸에 대한 양육권 전권을 가지고 싶어한다고 알려졌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14년 니아 거즈만과의 혼외관계를 통해 딸 로열티를 얻었다. 현재 크리스 브라운은 딸에 대한 양육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15년 딸의 이름을 딴 앨범 'Royalty'를 발매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온 바 있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총으로 한 여성을 위협한 혐의로 30일(미국시간) 체포됐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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