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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요리왕' 광희, 제 1대 요리왕 선정 "더 열심히 요리 하겠다"

(사진=MBC '아이돌 요리왕')
(사진=MBC '아이돌 요리왕')

'아이돌 요리왕' 광희가 제 1대 아이돌 요리왕으로 선정됐다.

14일 방송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 예선'(이하 아이돌 요리왕)에서는 대한민국 현직 아이돌 8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 최종 우승을 놓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제아 광희, 비투비 육성재, 씨스타 소유가 각각 1라운드서 1위, 2위, 3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세 사람은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시그니처 요리를 두고 결승전을 펼쳤다.

결승전 답게 고요한 적막이 흐르던 중 히든 미션으로 가을 제철 음식을 선택해 요리에 녹여내야 하는 상황이 왔다. 소유는 대추, 육성재는 단호박, 광희는 곶감을 선택했다. 세 사람보조 셰프와 함께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 곧바로 요리에 들어갔고 심사위원 이연복은 "정말 대단하다.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있냐. 저건 경험에서 우러나온 거라 분명 맛있을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세 팀의 우여곡절 끝 최종 시그니처 요리가 완성됐다. 첫 번째 소유의 해물 카르보나라 해물 떡볶이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일반 레스토랑에서 나와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며 칭찬했다.

이어 두 번째 광희의 떡갈비와 백김치 해산물 냉채를 먹어본 연예인 평가단은 깜짝 놀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칭찬에 인색한 김소희 셰프 역시 "대체적으로 좋았다. 요리하는 방법도 안다"고 극찬했다.

마지막 육성재의 요리는 육개장 파스타와 호박죽이었다. 심사위원과 연예인 평가단은 "예상하지 못한 독특한 맛이다"라고 평가했다.

세 팀의 결과, 육성재 팀은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후 2위는 소유. 이로써 1위는 광희 팀이 차지했다. 광희는 92.62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기록하며 최종 제 1대 아이돌 요리왕으로 선정됐다. 광희는 "아이돌 요리왕으로 뽑힌 만큼 왕 영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요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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