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다시 한 번 악녀 연기를 펼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왕빛나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다시 한 번 악녀를 맡았다"면서 입을 열었다.

왕빛나는 "또 악역이지만, 저는 매번 새롭고 재밌게 연기하고 있다"면서 "지금 촬영을 몇 주차 했는데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끝날때까지 좋은 결과나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시, 첫사랑'은 각자의 인생을 살던 남녀가 첫사랑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왕빛나는 집안을 위해 첫사랑도 버린 백민희로 분한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