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엑소 찬열 “VCR 촬영에 너무 몰입, 소품 부숴 죄송”

▲엑소 찬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엑소 찬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엑소 찬열이 콘서트 VCR 촬영 도중 생긴 해프닝을 털어놨다.

찬열은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엑소 단독 콘서트 ‘디 엘리시온’ 개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VCR 촬영에 너무 몰입했다”며 촬영 소품을 부순 일화를 밝혔다.

이날 찬열은 콘서트 도중 상영되는 VCR 영상을 언급하면서 “멤버 각자 역할을 갖고 연기를 했다. 나는 불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역할을 맡았다”고 귀띔했다.

그는 “중간에 폭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멤버들이 평소 숙소에서 게임할 때 모습 같다고 놀리더라”면서 “너무 몰입해서 촬영하다가 부수면 안 되는 물건까지 부숴버렸다. 연출팀 분들과 감독님에게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찬열은 “하지만 그렇게 몰입한 덕분에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이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엑소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EXO PLANET #4 – The EℓyXiOn)’을 개최한다. 3일간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총 6만 6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