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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하루' 마지막에 살아남을 '우월한' 자는 누구?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마침내 24시간, 주어진 시간의 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매회 스릴을 선사 중인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에서 마지막 회를 한층 더 쫄깃하게 만들어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지난 주 방송 말미 이호철(진구 분)은 하루 동안 필사적으로 찾아 헤메던 딸 수아(조유하 분)와 드디어 재회에 성공해 안도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그 감정도 잠시, 그들 부녀 앞에 배태진(하도권 분)과 권시우(이원근 분)가 나타나 주변을 삽시간에 얼어붙게 만들었던 터.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그간 이호철은 딸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배태진은 물론 권시우에 협력하고 배신하는 일도 아랑곳 하지 않으며 자신의 목표만을 위해 달렸다. 그 애끓는 노력은 딸을 찾아내는 것으로 보상 받았으나 이제는 딸과 함께 무사히 두 악인을 벗어나야 하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졌다. 보통의 평범한 가장, 이호철이 과연 가족을 위해 어디까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역대급 위기를 맞이한 그의 행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이어 '리치걸 살인마'의 실패작인 추 형사(박민정 분)가 의식을 되찾으면서 수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권시우 역시 진퇴양난의 위기에 빠진 상황. 그 때 배태진은 권시우가 도주할 수 있도록 경찰들을 막아줬을 뿐만 아니라 아지트 근처에서도 경찰의 시선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로를 향한 살기로 가득했던 배태진과 권시우의 공조가 모두에게 센세이션한 충격을 안겨줬다.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이렇게 전혀 납득할 수 없는 배태진의 태도가 권시우는 물론 지켜보는 시청자들마저 의아함을 느낀 순간, 배태진은 경찰이 아닌 본인이 권시우를 죽이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덧붙이며 살벌함을 배가했다. 이후 두 악인이 합세한 모습으로 이호철 모녀 앞에 등장하면서 전개를 또 한 번 비틀었다. 그들의 공조에 숨겨진 진짜 사연에도 호기심이 폭주하고 있다.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무엇보다 이렇게 얽히고설킨 세 남자의 하루가 어느새 저물어가고 있는 바, 수세 또한 엎치락뒤치락을 거듭, 승리를 가늠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막판에 선 세 남자 중 진짜 ‘우월함’을 증명할 사람은 누구일지 끝까지 시청자들의 추리 감각을 자극할 조짐이다.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우월한 하루'(사진제공=OCN)
이처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의 최종 승부 결과는 오는 5월 1일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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