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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아스트로 문빈 사망 비보에 BTS RMㆍ르세라핌ㆍ아이유ㆍ김신영ㆍ장성규 등 연예계 애도

▲아스트로 문빈(비즈엔터DB)
▲아스트로 문빈(비즈엔터DB)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의 사망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도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문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20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진행하는 방송인 장성규는 "새벽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라고 소식을 전하며 "믿기지가 않는다, 최근에 봤을 때도 너무 밝은 모습이어서 이게 무슨 일인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룹 르세라핌은 이날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포토 타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녹화만 예정대로 소화하기로 했다.

방탄소년단(BTS) RM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검은 이미지를 올렸다. 침묵으로 연예계 동료 문빈을 애도했다.

방송인 김신영도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참 슬픈 소식을 들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라고 애도를 표현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영화 '드림' 개봉을 앞두고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언론에 보도 유예(엠바고)를 요청했다. 문빈에 대한 애도 차원이다. '드림' 측은 "아스트로 문빈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와 회사 동료들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발인은 22일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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