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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ㆍ전소미ㆍ죠지ㆍ봉태규, '더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출격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제공=KBS 2TV)
온유, 전소미, 죠지, 봉태규, 황제성이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격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귀호강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 온유가 샤이니의 ‘꽃보다 남자’ OST 'Stand By Me'를 홀로 소화하며 반갑게 등장했다. 최근 소속사를 이적해 솔로 활동을 시작한 온유. “그동안 안주했던 느낌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지금 할 수 있는 걸 즐기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뤄나가는 중”이라며 순항 중임을 밝혔다. 또, 샤이니 활동은 여전히 SM과 함께 한다며 ‘본집’이라고 표현한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제공=KBS 2TV)
솔로로는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에 첫 출연인 그는 “목소리가 트라우마인 적도 있었다”며 노래에 대한 부담감이 있던 시간들을 언급했다. 최근 건강 이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온유는 지금은 완벽히 회복했다며, “그때 받은 에너지를 나눠드리고 싶다”는 다짐과 함께 직접 프로듀싱한 새 앨범에 대해서 소개했다. 9월 3일 발매를 앞둔 앨범의 수록곡 'Hola!'의 최초 공개와 떼창을 유도하는 '월화수목금토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제공=KBS 2TV)
다음으로 등장한 아티스트는 차세대 서머퀸, 전소미는 지코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바로 ‘ROCK 버전 뽀로로’이다. 무대에 앞서 두 사람은 로커로 변신, 순수와 반항을 넘나드는 흑화된 뽀로로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Ice Cream'으로 컴백한 전소미는 “갑작스럽게 신곡을 발표해 모두 놀라셨을 것”이라며, 컴백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배우 박서준에 대해서는 “급하게 연락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다음 섭외 목표는 지코라며 콜라보를 기대하게 했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제공=KBS 2TV)
싱어송라이터 죠지는 이적의 'Rian'을 본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완성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 피부건선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그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새벽에 가려워서 깨면 잠을 못 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죠지는 잠시 ‘건강 전도사’로 변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메이크 앨범 [gimbap] 으로 돌아온 죠지는 트랙리스트가 적힌 실제 김밥과 앨범 커버인 ‘은박지 포장된 김밥 죠지’의 등신대를 무대 위로 올려 박수를 받았다.

또 모두를 놀라게 한 깜짝 게스트가 있었는데, 바로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처음 보는 나' 원곡자 봉태규. 서로의 팬이었다는 두 사람은 실제로 얼굴과 옷 스타일까지 비슷한 닮은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봉태규는 “남자 둘이 눈 마주치고 부르는 무대는 많이 없는데, 오늘이 레어한 무대다. 저도 아이 훈육할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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