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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뮤지컬 ‘위키드’ 끝났지만 마음 속 에메랄드 빛깔 영원할 것”

▲뮤지컬 '위키드' 글린다 역할의 정선아(사진=클립서비스)
▲뮤지컬 '위키드' 글린다 역할의 정선아(사진=클립서비스)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뮤지컬 ‘위키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선아는 뮤지컬 ‘위키드’ 한국 초연에 이어 2016년 공연에서도 글린다 역할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극찬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28일 마지막 공연을 기준으로 총 187회 글린다로 출연, ‘국내 최다 글린다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정선아는 “뮤지컬 ‘위키드’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참으로 감사했다. 사랑스러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특별한 오즈민 관객들 덕분에 매 회 항상 행복했다. ‘위키드’는 끝났지만 여러분의 마음 속 그리고 제 마음 속 에메랄드 빛깔은 영원할 것이다. ‘위키드’,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공연 관계자는 “정선아는 지난해 ‘위키드’ 초연 오디션 당시부터 글린다 역할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데다가 공연을 거듭할수록 높은 캐릭터 흡수력을 자랑했다”면서 “정선아는 ‘위키드’가 사랑받을 수 있는 큰 원동력이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정선아가 출연한 뮤지컬 ‘위키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의 공연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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