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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장동우, 오늘(2일) 부친상…日 콘서트 참여 여부 불투명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깝게도 장동우의 아버지가 2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면서 “장동우는 일본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도쿄에 체류하던 중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거 귀국해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향후 예정돼 있던 인피니트 ‘그 해 여름3’ 일본투어 일정은 갑작스런 비보로 장동우의 공연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건강한 모습으로 장동우가 복귀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동우가 속한 인피니트는 ‘그 해 여름3’ 일본 투어를 마친 뒤 오는 19일 컴백한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우선 좋은 소식이 아닌 이런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안타깝게도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씨의 아버님께서 금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장동우씨는 일본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도쿄에 체류하던 중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2일 오전 급거 귀국하여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향후 예정되어 있던 인피니트 ‘그 해 여름3’ 일본투어 일정은 갑작스런 비보로 장동우씨의 공연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임을 전해드립니다.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장동우씨가 복귀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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