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에서 고시생 박태수(조인성)는 TV뉴스에 나오는 검사 한강식(정우성)의 활약을 보며 생각한다. “아, 한강식처럼 힘 있는 검사가 돼서 TV에 나오고 싶다.” 순간 이것은, 조인성의...
거의 모든 뮤지션들이 갈망해 마지않는 수식어지만, ‘믿고 듣는 가수’라는 표현이 사뭇 위험하게 느껴진 적이 있다. 가수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는 그에 대한 호기심을 떨어뜨리고, 그리하여 ...
스타가 밥을 잘 먹기 위해서는 정갈하게 차린 밥상이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밥상을 차렸던 사람들이 있기에 빛나는 작품, 빛나는 스타가 탄생할 수 있었다. 비즈엔터는 밥...
‘낭만닥터 김사부’부터 ‘사임당 빛의 일기’로 양세종은 지난 2016년을 쉼 없이 보냈다. 그 결과, 안방극장에서 혁혁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낭만닥터’에서 성장을 ...
오랜 격언 중 이런 말이 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여기, 될성부른 나무가 있다. 첫 데뷔작부터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건 물론,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하는 등 ...
어떤 배우는 평생 한 번 경험하기도 힘든 절정의 순간을 현빈은 이미 두 번이나 맛봤다. 첫 절정의 순간은 일찍 찾아들었다. 전국이 ‘내 이름은 김삼순’ 앓이에 빠졌을 때 현빈의 나이 스물 ...
“얼굴에 매일 분칠하고 싶어요.” 그녀의 방송에 대한 갈망이 회사 사훈이 됐을 정도다. ‘열일의 아이콘’을 꿈꾸는 김지민을 비즈엔터가 만났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하는 ...
유연석에겐 몇 가지 수식어가 있다. 과거 ‘건축학개론 나쁜 선배’로 통용되곤 하던 그는 ‘칠봉이’를 만나 첫사랑의 순정을 간직한 소년을, ‘꽃보다 청춘’을 통해서 제목 그대로 꽃보다 빛나...
"지난해 정말 큰 사랑을 받았는데, 올해엔 앞으로를 어떻게 가야할 지 방향성을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배우 이수민(33).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배우라는 꿈을 꾸며 달려왔...
까칠한 말투, 도도한 눈빛 '맨몸의 소방관' 한진아는 없었다. 얼굴을 마주한 정인선(26)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털털한 입담을 뽐내는, 화면 보다 더 예쁜 외모를 가진 배우였다. KBS2 '맨...
모를 일이다. 이원근에게는 어디쯤에서 멈추어버린 듯한 시간의 흔적이 있다. 시간의 틈을 열고 달아난 그의 분신이 소년의 모습으로 어딘가에서 떠돌고 있을 것 같은 오묘한 느낌. 길고 곧...
5분이면 충분했다. 배우 조인성에 대해 규정해 놓고 있었던 어떤 장막이 완전히 걷히는 데에는. 하늘거리는 봄의 기운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조인성은 강렬한 에너지를 품은 여름에 가까웠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열정에 끌리게 되어 있어. 자신이 잊은 걸 상기시켜주니까.” 영화 ‘라라랜드’에서 미아(엠마 스톤 분)는 자신의 꿈을 두려워하는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분)에게 ...
걸그룹 드림캐쳐와의 인터뷰 마지막 질문은 ‘10년 뒤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이었다.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마음대로 상상해보라는 것이 질문의 의도였는데, 리더 지유의 말이 특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