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유재석(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나이 41세 '해버지' 박지성이 '유 퀴즈'에 출연해 루니, 에브라, 퍼니댄드가 함께하는 맨유 단톡방과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인연을 밝혔다.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이자 국내에 해외 축구를 알린 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성은 초등학교 4학년 시작한 축구, 일본 및 유럽 리그 경험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인연 등 대한민국 축구계의 레전드다운 화려한 축구 인생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유럽 진출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된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전 취업 세리머니와 2010년 한일전을 달군 산책 세리머니에 담긴 뒷이야기 등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료 선수 루니, 에브라, 퍼디낸드가 함께하는 '맨유 단체 대화방' 소식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