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희 순천향대 향설나눔대학 교수(사진=순천향대 홈페이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자신에게 최순실을 소개한 사람이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라고 밝히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종 전 차관은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그는 '누가 최순실을 만나보라 했냐'는 이진성 헌법재판관의 질문에 "하정희씨다"라고 답했다.
이에 하정희 교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는 순천향대 향설나눔대학 소속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정희 교수는 과거 중앙대에서 강의를 맡을 당시 제자였던 20대 남성 A 씨에게 정유라의 학사 ID와 비밀번호를 넘기며 대리수강을 지시한 바 있다. 그는 중앙대학교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최순실, 고영태 씨 등과 함께 골프 회동을 하는 등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20일 박영수 특검팀은 하정희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